[특징주]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결함 논란에 ↓

입력 2019-04-18 13: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가 오는 26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갤럭시폴드’.(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오는 26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갤럭시폴드’.(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 넘게 하락 중이다.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가 미국 출시를 앞두고 스크린 결함 논란에 휩싸인데 따른 것이다.

18일 오후 1시 5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보다 2.44% 내린 4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신 등에 따르면 더버지, 블룸버그, CNBC 등이 리뷰를 위해 삼성전자에서 받은 갤럭시 폴드 제품이 사용 1∼2일 만에 스크린 결함을 보였다. 이들 매체의 리뷰어는 갤럭시 폴드의 한쪽 화면이 꺼지거나, 깜빡거리는 현상 혹은 스크린에 줄이 가는 현상 등을 겪었다고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와 관련 "갤럭시 폴드 스크린 표면에 부착된 교체형 화면보호막을 사용자가 보호필름으로 오해하고 제거하면 이런 현상이 생긴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화면보호막을 제거하지 않고도 스크린 이상을 겪었다는 리뷰어가 나오고 있어 논란이 가중될 전망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의 미국 시장 출시를 예정대로 26일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854,000
    • +3.74%
    • 이더리움
    • 4,408,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606,000
    • +2.36%
    • 리플
    • 818
    • +1.11%
    • 솔라나
    • 291,700
    • +2.6%
    • 에이다
    • 819
    • +1.36%
    • 이오스
    • 783
    • +6.24%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3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350
    • +1.96%
    • 체인링크
    • 19,480
    • -2.75%
    • 샌드박스
    • 406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