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면세점과 화장품 관련주가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국내 면세점 매출액이 지난달 사상 처음으로 2조 원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10분 현재 면세점주인 신세계(0.31%)와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2.00%)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호텔신라(-0.48%)는 내렸다.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보다 6.19% 상승 중이고 아모레G(6.16%), 한국콜마(2.10%), 잇츠한불(5.57%), 제이준코스메틱(2.82%), 클리오(10.95%) 등 화장품주도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한국면세점협회는 지난달 국내 면세점 매출이 2조1656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9.5% 증가해 월별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면세점 매출은 3개월 연속 최대치 기록을 갈아치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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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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