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흥행 보증→ 시즌2 확정… 400억 투자, 어떠하기에?

입력 2019-04-1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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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캡처)
(출처=tvN 캡처)

‘아스달 연대기’가 탄탄한 연출력과 톱스타들의 출연으로 100% 흥행할 것이라 예상됐다.

13일 2019년 하반기 드라마 기대작 tvN ‘아스달 연대기’의 티저가 공개됐다. 이 가운데 이아직 방송 일정이 잡히지도 않은 ‘아스달 연대기’의 시즌2가 제작 확정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아스달 연대기’는 총 400억 원이 투입된 대작으로 송중기, 장동건, 김옥빈 등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제작 당시부터 관심을 끌었다. 또한 ‘나의 아저씨’, ‘시그널’, ‘미생’과 같은 흥행과 작품성을 두루 갖춘 드라마들을 만든 김원석 PD가 연출을 맡아 드라마에 대한 신뢰감을 높여줬다.

특히 CJENM의 자회사인 스튜디오드래곤이 ‘아스달 연대기’ 제작을 맡아 이미 시즌2 제작을 확정지었다. ‘아스달 연대기’의 흥행을 확신해 흥행으로 제작비를 회수할 정도로 수익을 거둬들일 수 있다는 기대를 한 것이라고 해석됐다. 시즌제 드라마의 이점을 활용하면 무대 세트는 물론 해외 판권, 굿즈 등 관련 사업을 통한 부가 수익을 누릴 수 있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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