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아시아자산운용, 이수형 신임 대표이사..첫 30대 여성 자산운용사 대표

입력 2019-04-12 15:16 수정 2019-04-12 15: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종합자산운용업계 최초 30대 여성 CEO 발탁

▲이수형 신임 파인아시아자산운용 대표이사(사진제공=파인아시아자산운용)
▲이수형 신임 파인아시아자산운용 대표이사(사진제공=파인아시아자산운용)

파인아시아자산운용은 12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수형 경영총괄 상무이사(38)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사측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해 전임 대표의 급작스런 사임으로 경영공백이 발생한 파인아시아자산운용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평을 받는다. 국내외 주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으며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는 전언이다.

종합자산운용업계 최초의 30대 여성 최고경영자(CEO)로 발탁된 이 대표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2016년 한글과컴퓨터그룹 법무 총괄 변호사로 재직했다. 다수의 인수합병(M&A)과 투자유치를 성사시키고 지난해 파인아시아자산운용 경영총괄 상무에 올랐다.

이 대표는 “엄중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된 만큼, 조속한 경영 정상화와 더불어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050,000
    • +4.12%
    • 이더리움
    • 4,442,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609,500
    • +1.08%
    • 리플
    • 816
    • -3.66%
    • 솔라나
    • 303,700
    • +6.37%
    • 에이다
    • 843
    • -1.63%
    • 이오스
    • 779
    • -4.53%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3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800
    • -2.87%
    • 체인링크
    • 19,650
    • -3.34%
    • 샌드박스
    • 408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