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장하고 뛸까?” 롯데 유통부문, 5월 26일 ‘롯데 스타일런’ 개최

입력 2019-04-11 08:58 수정 2019-04-1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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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8일 참가자 5000명 모집

(롯데쇼핑 제공)
(롯데쇼핑 제공)

롯데그룹 유통사업부문(백화점, 하이마트, 코리아세븐 등 총 9개)은 16일부터 28일까지 13일 간 ‘제3회 롯데 스타일런’에 참가할 5000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제 3회 롯데 스타일런’은 내달 26일 뚝섬 한강공원에서 5㎞, 10㎞ 코스 두 구간으로 진행된다.

‘롯데 스타일런’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복장을 입고 달릴 수 있다. 지난해에는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등 유명 영화 주인공이나 스모 선수, 만화 캐릭터인 ‘미니언즈’ 등 재미있는 의상이 등장했다. 완주뿐만 아니라 개성 있는 의상을 뽐낸다는 점이 큰 재미로 다가와 매년 접수 시작 하루 만에 매진됐고, 2017년에는 3000명, 2018년에는 4000명이 대회에 참여했다.

스타일런 접수는 16일부터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5㎞, 10㎞ 코스 중 원하는 것으로 선택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비는 3만 원이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스포츠 브랜드 ‘휠라’의 티셔츠, 손목 아대, 스포츠 짐색 등의 기념품과 피니시 티셔츠, 화장품 선물 세트 등 다양한 아이템이 담긴 ‘스타일런 키트’를 증정한다.

‘롯데 스타일런’ 마라톤 코스는 올해부터 ‘대한육상연맹(KAAF)’에서 마라톤 대회에 적합한 시설을 갖춘 공식 코스로 인정받았다. 또한, ‘대한체육회’와 연계해 ‘1주일에 3번 이상, 하루 30분 운동을 하자’는 ‘스포츠 7330 캠페인’을 홍보하고, ‘VR(Virtual Reality)’ 기기와 전자기기를 이용해 실내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스포츠 버스’도 운영한다.

특이한 복장으로 관심을 집중받은 참가자에게는 ‘베스트 드레서’ 상을 수여한다. 2018년에는 ‘미니언즈’, 동계 올림픽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 영화 ‘300’의 복장을 입은 3개 팀이 ‘베스트 드레서’ 상을 받았다. 행사 종료 후에는 인기 가수가 참여하는 ‘애프터 파티’도 열린다.

이원준 롯데 유통사업부문 부회장은 “3회를 맞이하는 ‘롯데 스타일런’은 자신의 개성을 뽐내고 싶은 참가자들이 각자의 센스를 뽐낼 수 있는 트렌디한 마라톤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 거리를 지속적으로 선보임으로써 더 많은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대표 이색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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