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사랑나눔재단, 강원 산불피해 이재민에 성금 1억 전달

입력 2019-04-10 16:39 수정 2019-04-10 17: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원도산불피해 후원금지원(사진제공=중기중앙회)
▲강원도산불피해 후원금지원(사진제공=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출연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강원도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1억 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10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따르면 성금은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이사장 이희건)의 18개 회원사로부터 7000만원을 △㈜우신피그먼트와 △㈜대호를 통해 3000만 원이 마련됐다. 개성공단 중단 뒤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온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의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기부에 동참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화마로 일상의 모든 것을 잃은 이재민의 심정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중소기업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이다”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중기사랑나눔재단 관계자는 “중소기업계의 기부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추가 모금된 성금을 다음 주 2차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세계 야구 최강국 가리는 '프리미어12'…한국, 9년 만의 우승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뉴롯데’ 시즌2 키 잡는 신유열...혁신 속도 [3세 수혈, 달라진 뉴롯데]
  • '트럼프 랠리'에 8만9000달러 넘어선 비트코인, 어디까지 갈까 [Bit코인]
  • 오늘 최강야구 시즌 마지막 직관전, 대학 올스타 티켓팅…예매 방법은?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뉴욕 한복판에 긴 신라면 대기줄...“서울 가서 또 먹을래요”[가보니]
  • 트럼프株·비트코인 못잡았다면 ‘상장리츠’ 주목…잇달아 유증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트럼프 랠리’에 기록 대행진…다우 사상 첫 4만4000선 돌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1.12 11: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435,000
    • +9.47%
    • 이더리움
    • 4,677,000
    • +4.35%
    • 비트코인 캐시
    • 645,500
    • +2.95%
    • 리플
    • 856
    • +3.13%
    • 솔라나
    • 309,500
    • +4.88%
    • 에이다
    • 826
    • -1.31%
    • 이오스
    • 813
    • +0%
    • 트론
    • 236
    • +2.16%
    • 스텔라루멘
    • 162
    • +6.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700
    • +1.04%
    • 체인링크
    • 20,770
    • +2.52%
    • 샌드박스
    • 430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