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희생부활자'→'가장 보통의 연애'…"장르불문 김래원의 도전"

입력 2019-04-10 15: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영화 '해바라기' 스틸컷)
(출처=영화 '해바라기' 스틸컷)

배우 김래원이 영화 '해바라기'에서 '희생부활자', '가장 보통의 연애'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도전을 이어간다.

연기 잘 하는 배우는 많지만 다양한 배역을 소화할 수 있는 배우는 드물다. 이 가운데 배우 김래원의 최근 필모그래피는 남다른 도전으로 적지 않은 시사점을 남긴다. 누아르 색채가 물씬 풍기는 영화 '해바라기'에서 독특한 소재의 스릴러 작품 '희생부활자'까지. 그의 도전은 언제나 변신의 연속이었다.

이런 김래원이 다음 도전장을 내민 장르는 로맨스다. 올해 1월부터 촬영에 들어간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가 바로 그 관문이다. 공효진과 호흡을 맞추는 해당 영화에서 김래원은 옛 연인에 대한 미련을 가진 주인공 재훈 역을 맡아 연기한다.

'해바라기'는 2006년 개봉해 130여만 명의 관객을 모았고, '희생부활자'는 32만 명의 관객 수로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그럼에도 굴하지 않고 카멜레온처럼 거침없는 변신을 이어가는 김래원의 모습은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090,000
    • +7.08%
    • 이더리움
    • 4,617,000
    • +4.17%
    • 비트코인 캐시
    • 611,000
    • -1.37%
    • 리플
    • 824
    • -1.55%
    • 솔라나
    • 305,600
    • +4.41%
    • 에이다
    • 828
    • -3.38%
    • 이오스
    • 786
    • -5.53%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5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200
    • +0.3%
    • 체인링크
    • 20,430
    • +0.44%
    • 샌드박스
    • 413
    • +0.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