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게임 개발사 ‘슈퍼크리에이티브’ 인수

입력 2019-04-0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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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현 슈퍼크리에이티브 공동대표(왼쪽)와 장인아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대표가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강기현 슈퍼크리에이티브 공동대표(왼쪽)와 장인아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대표가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에픽세븐의 개발사 ‘슈퍼크리에이티브’의 지분 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지분 인수 계약 체결식은 지난 3일 스마일게이트 사옥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장인아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대표와 권익훈 본부장, 강기현 슈퍼크리에이티브 공동대표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지분 인수 계약의 규모는 슈퍼크리에이티브 지분의 64%다. 다만 구체적인 인수 금액은 양사 합의를 통해 밝히지 않았다.

스마일게이트는 슈퍼크리에이티브 지분 인수 계약 체결로 에픽세븐의 전 세계 모든 국가의 서비스 판권을 확보하게 됐다. 더불어 이전보다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안정적인 글로벌 서비스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장인아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대표는 “그동안 에픽세븐 서비스를 통해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양사 모두에게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제 에픽세븐의 글로벌 성과를 위해 양사가 전력을 다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만큼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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