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관련주로 이틀 전 심사청구를 신청한 NICE 계열 전자부품 제조업체 아이티엠반도체가 3만5750원(8.33%)으로 이틀 연속 급등했고, 압타머를 이용한 항암치료제 개발업체 압타바이오도 3만8000원(1.33%)으로 이틀 전 하락 분을 만회했다.
심사승인 기업인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는 4만2000원(-4.55%)으로 사흘 째 내림세를 나타냈고, 자연과학 및 공학 연구개발업체 노브메타파는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자진 철회했다.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가 2만6500원(-1.85%)으로 하루 쉬고 다시 조정 받았고,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은 1만7500원(-0.85%)으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모바일게임 플랫폼 개발 및 공급업체 카카오게임즈가 1만8150원(0.83%)으로 어제 하락 분을 만회했고,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3300원(0.38%)으로 오름세가 이어졌다.
하지만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체 폴루스 3800원(-3.80%), 항공 전문업체 이스타항공 1만원(-2.44%),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 2만6000원(-1.89%)이 밀려났다.
또한 온라인 모바일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넷마블네오 4만7000원(-1.57%), 필러, 레이저 제조 및 판매업체 제테마 8만4500원(-1.74%), 애니메이션 제작사 오콘 8300원(-1.19%), 기업용 소프트웨어 생산업체 티맥스소프트 4만4500원(-1.11%)등도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