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창립 6주년 기념식에 손태승(왼쪽에서 다섯번째)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정원재(왼쪽에서 네번째) 우리카드 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사진 제공=우리카드)
우리카드는 전날 서울 광화문 우리카드 본사에서 창립 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과 임직원 등 200명이 참석했다.
손 회장은 “금융그룹의 실적이 비은행 계열사에 의해 판가름나고 있기 때문에 카드사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지주체제 전환을 계기로 그룹사 간 시너지를 한 차원 끌어올려야 하고, 우리금융그룹도 카드사의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우리카드의 도약을 통해 우리금융그룹이 1등 종합금융그룹 달성이라는 목표를 이뤄내는데 큰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우리카드는 지난해 최대 당기 순이익인 1265억 원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