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YMC엔터테인먼트)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착해서 잘 속아줄 것 같은 스타 1위로 '워너원' 출신의 강다니엘이 꼽혔다.
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지난달 19일부터 29일까지 54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만우절에 착해서 잘 속아줄 것 같은 스타' 1위로 강다니엘(50%)이 선정됐다.
강다니엘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의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멤버로 데뷔 전부터 안정감 있는 랩과 중저음의 매력적인 목소리, 뛰어난 안무 실력으로 인기를 끌었다.
강다니엘은 2017년 SBS 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문 신인상, 2017년 패셔니스타 어워즈 라이징스타 부문 1위를 수상했고,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를 7개월 넘게 장악하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만우절에 착해서 잘 속아줄 것 같은 스타' 2위에는 박보검(27%)이, 박서준(5%), 소지섭(2%), 공유(2%)가 3~5위를 차지했다.
세븐에듀 측은 "강아지를 연상케 하는 강다니엘의 순수한 외모와 예능에서 보여주는 아이 같은 천진난만한 이미지가 이번 여론 조사 1위에 크게 작용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