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경영대상] 산자부장관상(종합대상) CJ대한통운, 실버택배 사업으로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 앞장

입력 2019-03-28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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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국내 물류 산업의 효시이자 대한민국 대표 물류 기업이다. 이 회사는 국내외 최대 인프라와 첨단 물류 시스템을 기반으로 계약물류과 택배, 국제특송, 항만하역, 해상운송, 프로젝트 물류 등 전 영역에 걸친 물류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제공함으로써 경제의 맥박이 활기차고 역동적으로 뛸 수 있도록 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CJ대한통운은 2020년 글로벌 TOP5 종합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뛰고 있다. TES(Technology, Engineering, System&Solution) 개념에 기반한 첨단 융복합 기술과 엔지니어링, 컨설팅을 통해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세계를 무대로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The Global SCM Innovator’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육상, 해상, 항공 어디서나 전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글로벌 종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국내 물류기업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기업부설연구소인 종합물류연구원에서 꾸준히 연구 개발에 나서 Logistics 4.0 시대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특히 3D산업으로 인식되던 물류 산업을 첨단 산업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다.

특히 일자리 기회로부터 소외된 계층에 일자리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CJ대한통운의 대표적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사업인 실버택배는 60대 이상의 시니어가 택배 배송에 참여하는 사업으로, 아파트 같은 주거 밀집 지역 내 위치한 배송 거점을 중심으로 친환경 장비를 이용해 고객에게 상품을 배송하는 모델이다.

실버 택배 사업은 2013년 보건복지부와 MOU를 맺으면서 본격화해 현재 170여 곳에서 1400여 명의 시니어가 참여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실버택배 모델을 기반으로 발달장애인과 저소득 계층 등 일자리 기회로부터 소외된 계층에 일자리 참여 기회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소외 계층의 사회 참여를 촉진함으로써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데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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