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상생협력·동반성장 위한 2019 우수협력사 초청 간담회’ 개최

입력 2019-03-27 09:39 수정 2019-03-2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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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반도건설 본사에서 ‘상생협력·동반성장 위한 우수협력사 초청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반도건설)
▲26일 반도건설 본사에서 ‘상생협력·동반성장 위한 우수협력사 초청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반도건설)
반도건설은 서울 본사와 부산사무소에서 ‘상생협력ㆍ동반성장을 위한 우수협력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해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19일 본사와 거리가 먼 지역 협력사 20여 곳과 부산사무소에서 간담회를 가졌으며, 전날인 26일 서울 본사에서 수도권 20여 협력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반도건설 박현일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40여 개 우수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사와 기업의 비전 공유 및 상생협력ㆍ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반도건설은 협력사와 ‘상생협력ㆍ동반성장’을 위한 올해 사업계획과 정책 방향을 발표하고, 현장 애로사항 경청, 기술 및 품질 향상 방안 논의, 안전사고 예방교육 장려 등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매년 우수 협력사를 선정해 입찰 기회 및 현금 결제 확대, 계약이행 보증금 완화 등의 다양한 혜택을 확대 부여하기로 했다.

특히 공사 현장에서의 안전분야 개선 사례를 공유해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함께 고민하기로 했으며, 기술 및 품질 개선 방안 등 협력사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며 하자 개선, 기술 개발 및 품질 향상에 대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최근 하청업체에 대한 갑질 논란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반도건설은 협력사와 상하관계가 아닌 수평적 상생구조를 더욱 견고히 해 나가기로 하고, 매년 실시하고 있는 명절 전 공사대금 조기 지급을 비롯한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사들의 자금 운용을 적극 도울 예정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현일 반도건설 사장은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더불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상생 협력과 동반성장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구해 나갈 것”이라며 “그동안 건설 현장에서 함께 노력해 온 협력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또한 기술 개발 및 품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반도건설 협력사인 원종경 원혁건설 대표는 “협력업체와 적극적인 소통과 여러 애로점에 대해 경청과 개선 방안을 모색해 주는 반도건설 측에 감사하다”면서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정책에 적극 협조해 아파트 품질개선 및 하자 최소화를 위해 협력사 또한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화답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지난 한 해 품질 향상과 기술 혁신, 안전관리 등을 위해 노력해 준 협력사들 중 11개사를 우수 협력사로 선정해 포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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