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민우 인스타그램)
백퍼센트 故서민우의 사망 1주기가 돌아왔다.
서민우는 2018년 3월 25일 33살의 나이로 사망했다. 고인은 당시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 119 구급대가 출동했으나 끝내 사망했다.
1985년 대구 출생인 민우는 팬카페 회원 수만 2만 명이 넘었던 '얼짱' 출신이다.
이후 2006년 KBS2TV 성장 드라마 '반올림3'에서 주인공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다. 2012년 그룹 백퍼센트로 데뷔하며 가수로 전향한 민우는 지난해 KBS2 '더유닛', TV조선 '시골빵집' 등에 출연하며 예능감과 가수로서의 재능을 뽐냈다.
서민우 사망 1주기가 돌아온 가운데 팬들은 그의 SNS을 찾아 "오늘따라 더 보고 싶다", "천사라서 하늘에서 일찍 데리고 간 듯", "그곳에선 행복하길" 등의 글을 남기며 추모의 뜻을 표하고 있다.
한편 그룹 백퍼센트는 남은 멤버들이 최근 컴백해 신곡 '스틸 러빙 유'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