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신제품 골프공 S3·S4 출시…정교한 샷 컨트롤·내구성 향상

입력 2019-03-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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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볼빅)
(사진제공=볼빅)

골프공 제조 전문업체 볼빅이 2019시즌 신제품 골프공 S3와 S4를 출시했다.

25일 볼빅에 따르면 신제품 골프공 S3와 S4는 공통적으로 남녀 아마추어골퍼 상급자는 물론, 투어프로까지 만족시킨 혁신 제품이다. 파워풀해진 비거리와 그린 공략시 일관된 스핀으로 완벽한 콘트롤 성능까지 갖췄다.

다양한 컬러와 트럼프 카드의 스페이드(♤)·다이아몬드(◇)·하트(♡)·클로버(♧) 등 4가지 문양으로 볼 숫자를 마킹해 시각적으로도 디자인이 차별화될 뿐 아니라 동반자와 골프공 식별도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선보인 골프공 S3는 타구감이 부드럽고 강력한 반발력으로 비거리를 향상시켰다. 스윙스피드 85~105mph(마일) 이내의 부드러운 스윙의 아마추어골퍼 상급자에게 안성맞춤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볼 색상은 화이트, 옐로우, 오렌지, 핑크 등 4종으로 구성됐다.

LPGA 투어의 최운정을 비롯해 이미향, 린디 던컨, 베카 후퍼, 루이신 리우를 비롯해 KPGA 투어의 한창원, 고인성, 이수홍 등이 S3를 사용한다.

S4는 강한 직진성과 정교한 샷 컨트롤에 초점을 맞춘 파워히터를 겨냥한 신제품이다. 이 제품은 스윙스피드 95~120mph의 남녀 투어프로들에게 적합하지만, 묵직한 타구감을 원하는 강한 스윙의 아마추어골퍼 상급자가 사용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볼 색상은 화이트, 핑크, 그린 등 3종으로 구성됐다.

KPGA 투어의 조아연과 LPGA 투어의 전영인, 포나농 팻넘, KPGA 투어의 김홍택, 이근호, 석준형 등이 볼빅 S4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제공=볼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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