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승리 게이트' 직격탄 맞은 YG엔터…주가 추락 어디까지

입력 2019-03-21 18: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승리 게이트'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엔터)가 출렁이고 있습니다.

YG엔터 주가는 승리의 성접대 알선 의혹이 불거진 지난달 26일 이후 줄곧 하락 곡선을 그리고 있는데요. 약 20일 사이 30%가량 폭락했습니다. '승리 게이트'가 성접대, 탈세, 마약 등의 논란으로 광범위하게 확산하자 공매도 거래량도 증가했는데요. 결국 한국거래소는 12일 YG엔터를 공매도 과열 종목으로 지정하기도 했습니다.

20일에는 국세청의 YG엔터 특별세무조사도 진행됐습니다. YG엔터의 수장인 양현석 대표의 탈세 의혹까지 추가되면서 주가 회복은 더 어려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승리 게이트' 직격탄을 맞은 YG엔터. 주가 하락은 어디까지 이어질지, 현재 흐름을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습니다.



[인포그래픽] '승리 게이트' 직격탄 맞은 YG엔터…주가 추락 어디까지

◇YG엔터 주가 추이 (단위: 원)

1월 7일- 52주간 장중 최고가- 5만800

1월 28일- 버닝썬 김상교 씨 폭행관련 CCTV 공개- 4만2250

2월 14일- 버닝썬 압수수색- 4만4450

2월 26일- 승리 성접대 의혹 보도- 4만5400

3월 11일- 정준영 카톡 불법촬영 보도, 승리 은퇴- 3만7150

3월 12일- 정준영 귀국·은퇴 선언, YG 공매도 과열종목지정- 3만5900

3월 14일- 승리, 정준영 경찰 출석- 3만7150

3월 15일- 뇌물 유착' 윤모 총경 소환 조사- 3만5700

3월 21일- YG 특별세무조사 보도- 3만5400

3월 22일- YG 주주총회- ?

→약 한 달 사이에 30% 감소

→엔터주(YGㆍSMㆍJYPㆍFNCㆍ큐브) 주요 상장사 시총 2월 26일 이후 약 한 달간 5870억 원(17.52%) 감소

◇YG엔터 대주주 현황

양현석 16.12%

"그레이트월드뮤직인베스트먼트(루이비통 계열 투자회사) 9.53%

네이버 8.50%

상하이펑잉경영자문파트너쉽 7.54%

국민연금공단 6.06%

→2월 26일 YG 지분가치: 538억 원

→3월 15일 YG 지분가치: 423억 원

→115억 원 하락

◇YG엔터 공매도 거래량(단위: 주, 원)

3월 11일-(거래량) 27만3460-(거래대금) 105억3186만

3월 12일-(거래량) 3만7707-(거래대금) 14억1513만

3월 13일-(거래량) 11만3099-(거래대금) 41억6788만

3월 14일-(거래량) 11만5680-(거래대금) 42억5953만

3월 15일-(거래량) 11만6223-(거래대금) 41억5063만

3월 18일-(거래량) 3만5221-(거래대금) 12억7900만

3월 19일-(거래량) 2만8950-(거래대금) 10억5013만

3월 20일-(거래량) 3만3319-(거래대금) 11억8808만

→11일, 평소의 5배 넘는 물량→12일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

→13, 14일에도 평소보다 2~3배 물량 나와

◇YG엔터 시가총액 추이(단위: 원)

2월 20일-8047억

2월 21일-8529억

2월 22일-8456억

2월 25일-8638억

2월 26일-8256억

2월 27일-8147억

2월 28일-7647억

3월 4일-7537억

3월 5일-7419억

3월 6일-7583억

3월 7일-7410억

3월 8일-7865억

3월 11일-7656억

3월 12일-6528억

3월 13일-6865억

3월 14일-6756억

3월 15일-6492억

3월 18일-6637억

3월 19일-6574억

3월 20일-6546억

→20일 사이 약 2146억 원 소멸

◇YG엔터 재무 현황

△2017년

현금 및 현금성 자산-989억 원

단기차입 부채-17억 원

재고 자산-185억 원

△2018년

현금 및 현금성 자산-586억 원

단기차입 부채-34억 원

재고 자산-232억 원

→현금자산 40.78% 감소

→재고자산(음반ㆍMD상품 등) 늘며 현금 흐름에 부담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74,000
    • +4.07%
    • 이더리움
    • 4,473,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611,500
    • +2.17%
    • 리플
    • 821
    • +1.11%
    • 솔라나
    • 305,000
    • +6.87%
    • 에이다
    • 835
    • +1.58%
    • 이오스
    • 781
    • +4.55%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5
    • +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550
    • -2.17%
    • 체인링크
    • 19,750
    • -1.94%
    • 샌드박스
    • 412
    • +3.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