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홍석천-김부용의 고민, 이태원 죽고 익선동 살고 “사람 많더라”

입력 2019-03-20 00: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불타는 청춘' 홍석천이 익선동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요식업을 하고 있는 홍석천과 김부용이 자영업에 대한 고민을 공유했다.

이날 홍석천은 “사람 구하는 게 가장 힘들다. 내가 요식업 17년 차다. 올해가 가장 힘들었다”라며 “다 마이너스에 빨간 줄이다. 데이트하는 연인들 빼고는 외식 잘 안 한다”라고 토로했다.

김부용도 “맞다. 외식도 많이 없어지고 거의 배달 해 먹거나 그렇다”라며 “우리는 배달을 안 한다. 배달 업체를 쓰면 남는 게 없다”라고 동조했다.

홍석천은 “이태원도 많이 죽었다. 이태원에서 장사하며 이렇게 사람이 없는 걸 처음 봤다”라며 “익선동은 사람 많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부용은 “한번 가봤는데 다 줄 서 있다. 호떡 가게마저도 줄이 서 있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익선동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해 있으며 한옥마을, 각종 맛집 등 데이트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517,000
    • +9.23%
    • 이더리움
    • 4,621,000
    • +5.57%
    • 비트코인 캐시
    • 648,000
    • +7.73%
    • 리플
    • 851
    • +5.06%
    • 솔라나
    • 304,900
    • +5.25%
    • 에이다
    • 837
    • +4.36%
    • 이오스
    • 787
    • -0.38%
    • 트론
    • 234
    • +3.08%
    • 스텔라루멘
    • 156
    • +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500
    • +8.88%
    • 체인링크
    • 20,140
    • +2.97%
    • 샌드박스
    • 414
    • +5.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