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인터뷰 불편'→'노코멘트'…"10년째 다문 입 열릴까"

입력 2019-03-18 17: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MBC 방송 캡처))
((사진=MBC 방송 캡처))

배우 송선미가 고(故) 장자연 사건의 열쇠로 지목된 모양새다. 다만 당사자는 굳게 다문 입을 열지 않고 있다.

18일 디스패치 보도로 송선미와 이미숙이 새삼 세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장자연이 생전 두 사람과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은 사실이 새삼 회자되면서 전속계약 해지 배경이 10년여 만에 다시 도마에 오르게 된 것.

이같은 상황에서 송선미는 SNS 계정을 폐쇄한 채 사실상 '노코멘트'로 일관하고 있다. 앞서 해당 보도에서 "송선미보다 저(장자연)를 예뻐해 부를 거라고 했다"라는 이른바 '장자연 문건' 내용이 일파만파 퍼진 가운데 나온 행보다.

관련해 송선미는 장자연 사망 두 달여 뒤인 2009년 5월 해당 사건에 대해 입을 열기도 했다. 당시 SBS '녹색마차' 제작발표회에서 송선미는 "장자연 관련 내용을 알고 있었나"라는 질문에 "저는 그런 얘길 한 적이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더불어 소속사를 떠난 배경에 대해서는 "내가 그런 얘길 왜 여기서 해야 하나"라고 날선 반응을 보인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불 꺼진 복도 따라 ‘16인실’ 입원병동…우즈베크 부하라 시립병원 [가보니]
  • “과립·멸균 생산, 독보적 노하우”...‘단백질 1등’ 만든 일동후디스 춘천공장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199,000
    • +3.1%
    • 이더리움
    • 4,390,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598,000
    • +0.67%
    • 리플
    • 805
    • -0.49%
    • 솔라나
    • 290,400
    • +1.4%
    • 에이다
    • 804
    • +0.88%
    • 이오스
    • 778
    • +6.87%
    • 트론
    • 229
    • +0.44%
    • 스텔라루멘
    • 152
    • +2.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150
    • +0%
    • 체인링크
    • 19,280
    • -3.89%
    • 샌드박스
    • 403
    • +2.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