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벤처투자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 27분 현재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시초가 대비 360원(-5.85%) 내린 5790원에 거래 중이다. 다만 공모가(4500원)보다 웃도는 수준이다.
지난 1999년 설립한 미래에셋벤처투자는 고유계정 투자를 병행해 투자기업의 성장에 비례한 수익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진행하는 투자조합은 22개, 운용자산(AUM) 규모는 4115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3분기 누적기준 영업이익은 234억 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상장을 계기로 △실적 성장 가속화 △PE 사업 본격화 △글로벌 진출 확대를 통해 수익을 높여간다는 구상이다.
김응석 미래에셋벤처투자 대표이사는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상장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거둬 업계 최고 수준의 배당정책과 주주친화정책으로 주주와 함께 호흡하는 회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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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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