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이현승, 복직 앞두고 착잡한 마음 “최현상과 자주 싸워”

입력 2019-03-1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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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캡처)
(출처=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캡처)

기상캐스터 이현승이 워킹맘의 고민을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최근 아들을 출산한 이현승이 복직을 앞두고 걱정스런 속내를 비쳤다.

이날 이현승은 “하루에 11번 정도 분유를 먹더라. 트림을 3~40분을 시키니 11시간 애를 안고 있더라”라며 “요즘 잠을 잘 못 자서 힘들다. 2시간에 한 번씩 깨는 거 같다. 남편도 나도 그렇다”라고 털어놨다.

이현승은 “이제 복직이 걱정이다. 아직 아이를 누가 봐줄지 정해지지 않았다. 오빠랑도 사이좋다가도 싸우게 된다”라며 “지금 기상캐스터 10년 차다. 힘들게 쌓은 커리어다.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는 커리어가 걱정됐는데 이제는 아이가 너무 걱정된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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