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얌샘김밥에서 건강하게 맛볼 수 있는 봄 신메뉴 “봄쥬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얌샘김밥의 봄 신메뉴 ‘봄쥬르’는 기관지에 좋은 도라지를 더한 메뉴로 구성해, 오는 18일 월요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다. 계절 ‘봄’에 프랑스어로 인사를 말하는 ‘봉쥬르’를 합성해, 다가오는 봄을 더욱더 반갑게 맞이한다는 의미다. 최근 봄이 와도 연일 찾아오는 미세먼지와 황사가 기관지를 위협해 봄이 마냥 반갑지 않은 현실과 관련해 이러한 신메뉴를 개발했다.
신메뉴를 살펴보면, ‘봄쥬르 계란 김밥’은 일반 소금을 사용한 김밥보다 더 건강한 김밥이라는 이미지로 소비자에게 보여진다. 봄쥬르 함박 덮밥은 하와이안 타입의 덮밥으로 부드러운 고기와 아삭한 야채가 어울어져 좋은 식감을 선사한다. 옛날 짜장 모다기는 얌샘이 자랑하는 모다기 세트에 옛날 짜장을 올려 보다 풍성한 맛을 보여준다. 봄쥬르 함박덮밥과 옛날 짜장 모다기 위에는 도라지 튀김이 토핑으로 올라가 보다 건강한 메뉴라는 것을 어필하고 있다. 도라지는 기관지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요즘 같이 미세먼지가 심한 날씨에 맟춘 시기 적절한 메뉴이다.
얌샘김밥은 시즌마다 트렌디한 메뉴를 정기적으로 개발하며 신규 고객을 유치하고, 이를 가맹점 매출 상승으로 연결한다. 이에 대부분 점주는 신메뉴 출시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기대 중이다. 특히나 미세먼지가 잦은 봄 소풍 시즌을 제대로 공략한 이번 봄 신메뉴는 소비자와 점주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메뉴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지난해 인건비 절감 해결책으로 무인화기계를 도입한 얌샘김밥은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이번 봄에 그 효과를 제대로 볼 전망이다. 얌샘김밥의 무인결제시스템 및 3종 무인김밥기계(라이스 시트기, 김밥절단기, 야채절단기)가 이러한 인건비 고민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