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바람막이 제품을 출시한다.
와이드앵글은 신축성, 발수, 방수, 투습 기능이 우수한 고어 윈드스토퍼 스트레치 소재를 활용한 ‘고어 윈드스토퍼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골프 라운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라이프스타일 웨어’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재킷 외에 카디건, 스웨터 형태로 제품을 디자인했다는 게 특징이다.
‘W 리미티드 고어 윈드스토퍼 하이브리드 스웨터’와 ‘W 리미티드 고어 윈드스토퍼 하이브리드 카디건’은 움직임이 많은 팔과 등 부위에 스웨터 원단을 덧대 보온성 강화는 물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W 리미티드 고어 윈드스토퍼 하이브리드 스웨터는 여성용 제품으로 흰색과 검은색 두 가지로 출시됐고 가격은 25만 8000원이다. W 리미티드 고어 윈드스토퍼 하이브리드 카디건은 남성용으로 화이트, 블랙으로 선보였으며 24만 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여성용 ‘고어 윈드스토퍼 경량 재킷’은 가벼운 윈드스토퍼 소재를 사용해 봄부터 초여름까지 입을 수 있는 제품이다. 움직임이 많은 부분에 기능성 스트레치 소재와 통풍이 잘 되는 원단을 사용해 편안하고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감색과 빨간색 두 가지로 출시했고 가격은 19만 8000원이다.
남성용 ‘고어 윈드스토퍼 솔리드 점퍼’는 등판에 신축성이 뛰어난 밴드를 적용해 스윙은 물론 일상생활 속 활동성을 높인 제품이다. 감색과 초록색 두 가지로 출시됐고 가격은 19만 8000원이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비, 바람에 미세먼지까지 매년 변덕스러운 날씨로 고어 윈드스토퍼 제품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기본적인 점퍼 외에 다른 소재를 접목하거나 실용적인 스타일로 제품을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라며 “소재와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하면서 가격을 지난해 시즌보다 낮춰 실용성을 중시하는 젊은 층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