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도 안티폴루션이 대세...미세먼지 막는 유모차 커버부터 점퍼까지

입력 2019-03-11 14: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쁘레베베)
(사진제공=쁘레베베)
미세먼지가 연일 기승을 부리면서 유아용품업계도 안티폴루션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영유아의 경우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및 피부 질환이 발생하기 쉬워 야외 활동 시 미세먼지 차단은 필수다.

어린 자녀를 유모차에 태워 외출할 때는 유모차 보낭커버를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보낭커버는 유모차 전체를 덮어씌워 아이에게 유해한 미세먼지와 자외선 등을 차단하는데 효과적이다. 페도라 유모차 등 유아용품 브랜드에서 다양한 유모차와 보낭커버 액세서리를 구입할 수 있다.

유아동 의류업계에서는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을 위한 미세먼지 방지 기능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제로투세븐의 의류 브랜드 알로앤루ㆍ포래즈는 S/S시즌 봄 점퍼에 안티더스트(Anti-dust) 신소재를 접목해 미세먼지 차단 기능을 강화했다. 이 제품은 정전기 방지 원단을 사용해 미세먼지가 옷 속으로 침투하는 것을 방지한다.

아이와 동반 외출 시 아이의 손, 얼굴 등을 닦을 수 있는 휴대용 물티슈를 챙기는 것이 좋다. 아가방앤컴퍼니의 ‘퓨토 시크릿 물티슈’는 육아 부모들의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한 패키지 리뉴얼 제품이다. 퓨토 시크릿 물티슈는 깨끗한 정제수를 사용해 9단계 정수과정을 거친 물티슈로 카카오 추출물을 통해 피부 자극이 적고 아이의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페도라 유모차 관계자는 “날씨가 한층 포근해진 탓에 외부 활동을 계획하면서 최대한 미세먼지 노출을 줄일 수 있는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했다”며, "적절한 안티폴루션 제품들로 건강한 봄나들이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62,000
    • +0.5%
    • 이더리움
    • 3,430,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458,900
    • +1.84%
    • 리플
    • 803
    • +2.69%
    • 솔라나
    • 197,200
    • +0.36%
    • 에이다
    • 477
    • +1.49%
    • 이오스
    • 699
    • +1.6%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31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850
    • +1.7%
    • 체인링크
    • 15,200
    • -0.72%
    • 샌드박스
    • 381
    • +5.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