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2019 협력업체 컨벤션 개최

입력 2019-03-0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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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르노삼성차)
(사진제공=르노삼성차)

르노삼성차는 7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2019 협력업체 컨벤션’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협력업체 컨벤션에는 239개 르노삼성자동차 협력사 임직원 300여 명과 도미닉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히로키 하세가와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구매조직의 아시아 지역 총괄 등 총 380여 명이 참석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 자리에서 2018년 경영성과와 2019년 경영목표를 비롯해 품질 향상 방안 및 연구개발 등 여러 부문에 대한 경영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지난해 최고의 실적을 올린 협력사를 선정해 시상을 했다.

협력사에 수여되는 ‘올해의 협력사(Best Supplier of the Year)’에는 총 5개 부문의 8개 협력사가 이름을 올렸다. ‘상생 협력상(Win-Win Growth)’에는 ㈜게스템프카테크가, ‘부품 부문 성과상(Best Performance–BOP)’에는 ㈜제일전자공업, ㈜유진에스엠알시오토모티브, ㈜한주금속, ‘서비스ㆍ설비 부문 성과상(Best Performance-NBOP)’에는 (유)대명운수, ㈜신화로직스가 선정됐다. ‘연구개발상(R&D)’과 ‘품질상(Quality)’에는 케이에스엠, 흥아포밍이 각각 선정됐다.

히로키 하세가와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아시아 지역 구매총괄은 “르노삼성자동차 부품 협력업체는 지난해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로의 수출 실적 1조원을 달성했다”며 “지속적인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부품 수출 및 차량 수출 실적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미닉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은 “협력사의 성장이 곧 르노삼성자동차와 나아가 한국 자동차 산업의 성장”이라며 “올해 역시 르노삼성은 협력사의 성장과 기술 혁신을 위해 상생과 지속가능의 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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