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전북 익산시 한 연립주택에서 경찰관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전북 익산시 마동 한 연립주택에서 이 경찰서 소속 A 경사가 숨져 있는 것을 동료 경찰관이 발견했다.
당시 A 경사는 침대 위에 홀로 쓰러져 있었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A 경사가 출근하지 않아서 동료 경찰관이 집에 방문해 시신을 발견했다. 외부침입 등 타살 정황은 발견하지 못했다.
한편, 경찰은 검시 등을 통해 A 경사의 사망 원인을 밝힐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