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진료 시작한 서울대병원 '대한외래'

입력 2019-03-04 17: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외래 내부 모습(서울대병원)
▲대한외래 내부 모습(서울대병원)
서울대병원 대한외래가 4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대한외래 지하3층에 위치한 성형외과, 흉부외과, 피부과, 안과, 이비인후과가 지난달 진료를 시작한데 이어 지하2층에 들어선 내과(소화기·혈액·내분비·신장·알레르기·감염 분과), 외과, 신장비뇨의학센터, 정신건강의학센터 등도 이날 진료를 시작했다.

연면적 4만 7000㎡ 규모의 대한외래 지하1층~3층에는 외래진료실, 검사실, 주사실, 채혈실, 약국 등 진료공간을 비롯 각종 편의시설, 직원용 식당 및 휴게실 등이 들어서 있다. 지하 4층~6층은 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본원 및 어린이병원, 암병원과 함께 대한외래가 본격 운영됨에 따라 서울대병원은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더욱 넓고 편리한 환경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병원 관계자는 "대한 외래에선 환자 이름 대신 고유번호를 사용해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이름없는 병원 시스템, 청각장애 환자를 위한 음성인식솔루션 등 첨단 외래진료시스템을 도입했다"며 "환자중심의 진료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외래 내부 모습(서울대병원)
▲대한외래 내부 모습(서울대병원)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세계 야구 최강국 가리는 '프리미어12'…한국, 9년 만의 우승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뉴롯데’ 시즌2 키 잡는 신유열...혁신 속도 [3세 수혈, 달라진 뉴롯데]
  • '트럼프 랠리'에 8만9000달러 넘어선 비트코인, 어디까지 갈까 [Bit코인]
  • 오늘 최강야구 시즌 마지막 직관전, 대학 올스타 티켓팅…예매 방법은?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뉴욕 한복판에 긴 신라면 대기줄...“서울 가서 또 먹을래요”[가보니]
  • 트럼프株·비트코인 못잡았다면 ‘상장리츠’ 주목…잇달아 유증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트럼프 랠리’에 기록 대행진…다우 사상 첫 4만4000선 돌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1.12 11: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303,000
    • +8.43%
    • 이더리움
    • 4,641,000
    • +3.55%
    • 비트코인 캐시
    • 638,500
    • +1.67%
    • 리플
    • 847
    • +1.68%
    • 솔라나
    • 305,300
    • +3.63%
    • 에이다
    • 816
    • -3.2%
    • 이오스
    • 801
    • -1.6%
    • 트론
    • 236
    • +2.16%
    • 스텔라루멘
    • 159
    • +3.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150
    • -0.58%
    • 체인링크
    • 20,500
    • +1.03%
    • 샌드박스
    • 424
    • +0.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