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격의료학회는 20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미래홀에서 ‘2024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령화 시대의 대안,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시니어 헬스케어’를 주제로 고령화 시대에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가장 강조된 것은 비대면 진료다. 최운 대한노인회 스마트경로당 정책위원장은...
단지 인근에 서울대 시흥캠퍼스, 한국공학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등이 위치해 있다.
단지 내 보건소, 인근 시화병원 등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함께 시화어울림국민체육센터, 중앙공원·곰솔누리숲 등 상쾌하고 쾌적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
임대조건은 보증금 3162만~7920만원, 월임대료 7만8000~21만8400원으로 주변 시세의 약 60~80% 수준으로 매우 저렴하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건강정보 고속도로(본인진료기록열람시스템) 의료데이터 제공기관 확산체계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20일 밝혔다.
건강정보 고속도로란 의료기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여러 기관이 가지고 있는 환자의 진료·처방이력 등 개인의 건강정보를 표준화된 형식으로 저장하고 모바일로 쉽게 조회할 수 있는...
법무법인 지평 공채 1기이면서 그룹장을 맡고 있는 김지홍(연수원 27기) 변호사는 서울대 법과대학을 수석 입학하고 사법연수원 수료 때 사법연수원장상을 수상했다. 공정거래 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에는 ‘제19회 공정거래의 날’을 맞아 주요 로펌 변호사 가운데 처음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한 기업결합 전문가인...
전국 국립대병원 중 서울대병원만 유일하게 전년 대비 응급실 가동률이 5.6%p 상향했다. 서울대병원의 응급실 가동률은 지난해 99.1%이었으나 올해(1월부터 8월까지)는 104.7%로 소폭 증가했다.
지방 국립대병원들의 응급실 가동률은 서울에 위치한 국립대병원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특히 영·호남 지역 국립대병원의 경우 평균 가동률은 37.3%로 서울대병원의...
HM97662의 임상 1상 책임 연구자인 김범석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HM97662의 임상 1상 연구는 EZH1/2 이중 저해제의 혁신적 가능성을 검증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현재 임상 1상 시험이 원만히 진행 중이며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의 연구를 통해 다양한 암종에서 효과적 치료 옵션으로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3년 전에 임상 2상을 시작해 78명 규모로 서울대병원 등 5개 기관에서 실시했고, 지난달 마지막 환자투약이 끝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임상 2상 결과가 나오면 식약처에 조건부 허가 신청을 넣을 계획이다. 희귀질환이고 치료제가 없기에 품목 허가를 기대한다"며 "이와 별개로 글로벌 임상 3상을 계획하고...
분당서울대병원은 김선미 영상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연구를 통해 유방암 진단 검사인 자동 유방초음파가 유방암의 겨드랑이(액와부) 림프절 전이 진단에 유용한 검사로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유방암은 국내 여성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암으로, 2021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신규 여성 암 환자 중 약 21.5%가 유방암을 진단받았다. 유방암의...
서울대병원과 공동연구한 제품으로, 작년 7월 식약처로부터 2등급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했다.
의료AI 업계 한 관계자는 “AI가 사람의 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변화와 패턴을 감지해 검사의 정확성을 높여 조기 치료와 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환자 예후를 개선할 수 있다”며 “효율성을 높여 의료진이 진단과 치료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해 시간도 단축된다. 이러한...
고인은 충북 청주에서 태어나 청주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58년 한국일보 기자로 언론인의 길을 걸었다. 1962~1972년 조선일보 기자와 정치부장, 편집부국장을 거쳐 1972년 서울신문 편집국장, 1977년 서울신문 주필을 지냈다.
1979년 민주공화당 후보로 서울 강서구에서 제10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 13대까지 4선을 역임했다. 이후 1993~1994년 노동부...
서울대병원 등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31곳, 서울시 서남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18곳, 응급실 운영병원 29곳 등 총 69개소의 응급의료기관이 가동될 예정이다.
소아 환자가 응급실을 찾지 못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우리아이 안심병원'과 '우리아이 전문응급센터'도 24시간 운영된다. 소아 경증 환자의 외래진료를 위한 '달빛어린이병원' 13개소도 연휴 기간...
지원 대상은 분당서울대병원·분당차병원·순천향대부천병원·한림대성심병원·고려대안산병원·명지병원·의정부성모병원·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등이다.
앞서 아주대병원에 지급하기로 한 10억원을 포함하면 경기도의 긴급지원금은 총 50억원이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화상으로 진행된 회의에서 병원 관계자로부터 의료대란 장기화에 따른 의료진의 피로 누적...
박주민 특위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와 간담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정부와 여당에서 계속 다른 목소리가 나오니 의료계 입장에선 협의체에서 2025학년도 정원이 논의될 수 있을지 의구심을 갖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위원장은 "서울대 비대위는 이번 협의체 참여 여부를 두고...
연구팀은 서울대, 가톨릭대, 고려대, 경북대 연구팀과 손잡고 대규모 다기관 전향적 연구를 이어가며 수술법의 성적 확인을 이어간다. 이번 연구 대상 규모는 250명에 달한다.
민 교수는 “미국대장항문학회(ASCRS)에서 새 결장암 수술법에 대한 성적을 발표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라며 “변형 완전 결장간막 절제술의 성적 발표를 이어가며 표준 결장암...
분당서울대병원은 성기혁 정형외과 교수 연구팀(제1저자 정형외과 오승탁 전공의)이 소아청소년기 단발성 골연골종 환자에게서도 하지 변형이 발생할 수 있음을 증명하고, 그 위험요인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SCI)급 국제학술지 ‘정형외과 연구 및 수술 학회지(Journal of Orthopaedic Surgery and Research)’에 게재됐다.
골연골종은...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비상대책위원회도 성명을 통해 현장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어달라고 당부했다. 비대위는 “정부는 설익은 미봉책으로 국민을 호도하는 대신 의료 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라”며 “응급 진료 의료진에게 최종 치료의 책임까지 묻는 민형사 소송 부담부터 해소해야 한다. 또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증상과 중증도에...
CJ바이오사이언스가 서울대학교병원 감염내과(박완범 교수)·신장내과(김용철 교수)와 감염진단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는 기존의 미생물 검사 방식으로는 진단이 어려웠던 ‘복잡성 복강내 감염’, ‘다낭성 콩팥병(ADPKD)에서의 낭종 감염’ 등의 질병을 대상으로 한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차별화된 NGS(Next-Generation Sequencing...
국내 상급종합병원인 양산부산대병원은 4000례 이상의 로봇 수술 경험을 축적했고 이 수치는 전국 국립대병원 중 서울대병원의 뒤를 잇는다. 이번 자메닉스의 양산부산대병원 도입을 통해 부울경 지역의 난치성 신장결석 환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신장결석 수술 로봇 자메닉스는 AI기반 세계 최초의 완전 로봇식이다. 2.8mm의 유연내시경이...
이 신임 회장은 1988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1999년부터 삼성서울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미국 듀크대(Duke Medical Center) 외과에서 연수했고 삼성서울병원 대장암센터장, 외과 과장, 기획실장, 건강의학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2021년 11월부터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장을 맡고 있다. 대장항문질환 분야에서 손꼽는 명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