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은 5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19 시카고 IHHS(국제 가정용품 박람회)’에서 참가했다. (사진제공=캐리어에어컨)
캐리어에어컨은 5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19 시카고 IHHS(국제 가정용품 박람회)’에 참가해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IHHS는 1939년부터 개최된 북미 최대 규모의 가정용품 박람회로, 올해는 미국, 한국, 중국 등 전 세계 43개국의 주요 가정용품 업체 및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했다.
캐리어에어컨이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한 공기청정기는 △캐리어 클라윈드 공기청정기 에어원(AIR ONE) △제트 18단 공기청정기 등 2종이다.
캐리어 클라윈드 공기청정기 에어원은 아마존 AI(인공지능) 비서 알렉사를 통해 간단한 음성 명령으로 전원이나 모드 등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또 Wi-Fi(와이파이)와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해 사용자가 제품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 제어를 할 수 있다.
제트 18단 공기청정기는 공기청정 면적 119.9㎡(36평)의 제품으로 대형 평형대에서도 깨끗한 공기를 최장 15m(미터)까지 18단계로 빠르고 넓게 토출한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강력한 공기청정 성능과 차별화된 디자인, 제품력을 앞세워 세계 최대 가전 시장인 북미 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입지를 구축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