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개인방송 BJ와 시청자가 함께하는 노래자랑이 2일 개막해 8개월간의 대장정에 나선다.
팝콘티비 BJ 처니오빠(47)는 이날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NEX2 LIVE BAR'에서 'BJ 처니오빠 노래자랑 시즌3' 첫 문을 연다고 밝혔다.
'BJ 처니오빠 노래자랑'은 인터넷방송이 미래지향적인 오프라인 형태의 건전한 문화를 선도하는 대표방송이 되고자 하는 목적에서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인터넷 방송문화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팝콘티비 BJ와 시청자가 직접 참여해 무대를 꾸미며, BJ와 시청자간 온라인에서 벗어나 오프라인에서의 만남을 통해 좋은 추억을 간직하는 팬미팅 같은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로 시즌3를 맞은 BJ 처니오빠 노래자랑은 '노래자랑', '댄스(장기자랑)', 'BJ 홍보', '이벤트 방송' 등 4가지 테마로 이뤄지며 3월에서 10월까지 총 33회에 걸쳐 예선전이 치러진다.
서울, 부산, 인천, 대전, 대구, 광주, 천안, 부천, 수원, 일산 등 10개 도시에서 개최되며 33회의 예선 우승자를 모아 11월 2일 왕중왕전을 치른다.
앞서 시즌 1과 시즌 2에서는 총 55회의 노래자랑을 통해 다수의 BJ와 시청자가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