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파주운정지구 행복주택 내 ‘청년카페 1호점’오픈

입력 2019-02-28 11: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파주운정지구 내 위치한 산내마을1단지 행복주택에서 공동체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청년카페 1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국토부 및 LH 관계자들과 입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청년카페는 입주민 대다수가 1인 가구와 청년층으로 구성된 행복주택의 특징을 고려해 설계한 ‘수요맞춤형 주민공동시설’이다. 입주민들이 학습·휴식·문화활동 등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카페형 공간이다.

특히, 사회적 기업을 활용한 시설운영 및 서비스제공을 통해 입주민, 취약계층 등에 대한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번에 개소한 청년카페 1호점은 1700가구 규모의 파주운정 산내마을 1단지 행복주택 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한 시설이다. 지난달 준공 후 이달부터 지역 내 사회적기업인 한마음희망나눔센터가 운영 중이다.

LH는 이번 청년카페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사업승인 및 착공하는 행복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이같은 청년카페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병홍 LH 도시재생본부장은 “청년들에게 공급되는 행복주택이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공동체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과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청년카페와 같이 임대주택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신규 주거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44,000
    • -0.89%
    • 이더리움
    • 3,436,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452,400
    • -0.88%
    • 리플
    • 786
    • +0.13%
    • 솔라나
    • 192,300
    • -3.37%
    • 에이다
    • 469
    • -1.68%
    • 이오스
    • 686
    • -2.42%
    • 트론
    • 202
    • -0.98%
    • 스텔라루멘
    • 128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050
    • -3.25%
    • 체인링크
    • 14,930
    • -2.55%
    • 샌드박스
    • 368
    • -3.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