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캐스트, '스마트콘·맥스바이저' 업무협력 강화 MOU 체결

입력 2019-02-2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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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현 스마트캐스트 대표(가운데)와 김종현 스마트콘 대표(오른쪽에서 두번째).(사진제공=스마트캐스트)
▲황상현 스마트캐스트 대표(가운데)와 김종현 스마트콘 대표(오른쪽에서 두번째).(사진제공=스마트캐스트)
▲황상현 스마트캐스트 대표(왼쪽에서 두번째)와 김상민 맥스바이저 대표(왼쪽에서 세번째).(사진제공=스마트캐스트)
▲황상현 스마트캐스트 대표(왼쪽에서 두번째)와 김상민 맥스바이저 대표(왼쪽에서 세번째).(사진제공=스마트캐스트)

스마트 오더 시스템 전문 기업 스마트캐스트가 모바일 상품권 유통기업 ‘스마트콘’, 프랜차이즈 전용 ERP솔루션 기업 ‘맥스바이저’와 MOU를 체결했다.

스마트캐스트는 키오스크와 주방 통합관리 솔루션의 활용폭을 넓혀 매장을 보다 통합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콘, 맥스바이저와 각각 제휴를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콘과의 제휴를 통해 스마트캐스트는 자사의 키오스크 인프라를 활용한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이로써 카카오톡 모바일 상품권 결제 시스템과 스마트콘의 스마트플러스와 제휴된 통합 포인트 결제 시스템을 추가하게 돼, 매장 이용 고객의 결제 방법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스마트콘에서 운영하는 암호화폐 ‘플러스코인’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캐스트는 맥스바이저와의 제휴를 통해 자사의 키오스크 및 주방 통합관리 솔루션을 프랜차이즈 매장관리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인 ‘맥스바이저’와 연동시키고, 매장에서 발생한 주문, 매출 등의 모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러한 기능으로 매장은 맥스바이저를 활용해 매출관리 및 조리시간 분석을 통한 최적화된 인력구성, 조리시간 단축, 회전율 확대라는 추가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스마트캐스트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콘, 맥스바이저와의 제휴는 스마트캐스트의 경쟁력과 서비스 품질을 한 층 높일 수 있는 기회”라며 “주문 통합관리를 넘어 매장 운영에 있어서 중요한 솔루션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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