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1사 1교 금융교육’ 포상…윤석헌 원장 “적극적 결연 당부”

입력 2019-02-27 15:00 수정 2019-02-27 15: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국민·하나·농협 은행, 메리츠화재, 신한카드 원장상 수상

▲2018년 1사 1교 교육 현황(표=금융감독원)
▲2018년 1사 1교 교육 현황(표=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이 27일 ‘1사 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을 진행했다. 신한·국민·하나·농협은행, 메리츠화재, 신한카드 등 6개 금융사와 우수학교 20개 등 26개 단체가 금융감독원장상을 받았다.

금감원은 이날 오후 금감원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윤석헌 금융감독원장과 6개 금융협회장, 금융사 임직원, 학교 관계자 등 200명이 참석했다. 총 수상자는 금융감독원장상 46명과 금융협회장상 74명 등 120명이 선정됐다.

먼저 원장상은 신한·국민·하나·농협은행, 메리츠화재, 신한카드 등 6개 금융사와 서울 서원초교 등 20개 학교가 단체 부문에서 수상했다. 개인 부문에선 미래에셋대우 팀장 등 20명과 교사 40명이 선정됐다.

윤 원장은 “금융교육을 공교육 현장과 연계해 미래 금융소비자인 학생이 안전하고 행복한 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 측면에서 중요성이 크다”며 “올해 금감원 설립 20주년을 맞아 1사 1교 금융교육 내실화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윤 원장은 이어 “학교와 금융사가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동반자로 협력해 달라”며 “점포 체험과 보드게임 등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다양한 금융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시간을 확보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32,000
    • +3.86%
    • 이더리움
    • 4,458,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610,500
    • +2.35%
    • 리플
    • 821
    • +1.36%
    • 솔라나
    • 302,500
    • +6.4%
    • 에이다
    • 826
    • +2.23%
    • 이오스
    • 783
    • +5.1%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5
    • +2.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600
    • +0.12%
    • 체인링크
    • 19,690
    • -2.23%
    • 샌드박스
    • 410
    • +3.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