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식 한국수자원공사 경영혁신실장(왼쪽 네번째)이 지난 22일 열린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가 공공기관 등 8개 기관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손을 잡았다.
공사는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공공그라운드에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맺은 기관은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가스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 한겨례경제사회연구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희망제작소 등 8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 연구와 정보 교류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협력 △포럼, 세미나 공동 개최 등이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올해 상반기 중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세부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양진식 한국수자원공사 경영혁신실장은 "이번 협약에 참여한 다양한 기관들이 서로 힘을 합쳐 사회 각 분야에 사회적 가치 실현을 확산해 나가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