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국제 컨벤션센터(CCIB, Center de Convencions Internacional de Barcelona)’에서 'V50 씽큐 5G'폰과 'G8 씽큐' 사전 공개했다. 사진은 김대호 LG전자 MC사업본부 상품기획담당 선임이 'V50 씽큐 5G'에 적용한 듀얼스크린을 시연하고 있다.
사전공개 행사에는 국내 기자단이 몰려 V50 씽큐 5G폰에 대한 관심을 실감케 했다.
특히 V50 씽큐 5G는 4G 대비 최대 20배 빠른 5G 속도로 대용량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다. 5G 속도를 원하는 고객이 기대하는 부분이 게임, 영화 등 멀티미디어 사용이라는 점에 주목해 콘텐츠를 즐길 때만 큰 화면을 이용할 수 있는 탈착식 올레드 디스플레이 ‘LG 듀얼 스크린’을 솔루션으로 제시했다.
듀얼 스크린은 스마트폰 화면을 덮는 플립(Flip) 형태로 일반 스마트폰 커버처럼 끼우기만 하면 스마트폰과 연동된다. 이를 펼치면 6.2인치 ‘LG 듀얼 스크린’ 화면은 왼쪽에, V50 씽큐 5G 화면은 오른쪽에 위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