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선거인단 투표율 24.6%

입력 2019-02-24 20: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유한국당의 새로운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2·27 전당대회의 선거인단 최종 투표율이 20%대 중반을 기록했다.

한국당 선거관리위원회는 당원들로 구성된 선거인단 36만9952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및 현장 투표를 이틀간 실시한 결과 9만943명이 투표에 참여, 24.5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국 235개 투표소에서 모바일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선거인단 29만64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현장투표에는 총 1만7428명이 참여, 최종 5.8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오후 6시 기준 현장 투표율을 지역별로 보면 경남이 6.48%로 가장 높았고, 이어 부산(5.95%), 경북(5.73%), 강원(5.26%), 서울(4.80%) 순이었다.

현장투표는 모바일 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책임당원과 일반당원을 대상으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당원명부에 등재된 본인 주소지의 시·군·구 투표소에서 진행됐다.

앞서 지난 23일 실시된 모바일 사전투표에는 선거인단 35만7405명 중 7만3515명이 참여, 20.5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한국당은 당원으로 구성된 선거인단의 모바일 및 현장투표(70%)와 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30%) 결과를 합산, 2·27 전대에서 임기 2년의 새로운 당 대표를 선출한다.

한국당은 25∼26일에는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하고, 전대 당일인 27일에는 일산 킨텍스에서 대의원 현장투표를 실시한 뒤 개표 결과를 발표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288,000
    • -0.3%
    • 이더리움
    • 3,456,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453,900
    • -0.98%
    • 리플
    • 792
    • -1.86%
    • 솔라나
    • 193,600
    • -2.22%
    • 에이다
    • 470
    • -1.67%
    • 이오스
    • 687
    • -1.86%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29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500
    • -2.57%
    • 체인링크
    • 14,890
    • -1.91%
    • 샌드박스
    • 371
    • -3.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