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라이브'에서 '토스 행운상자'까지…"문제풀이가 돈 된다"

입력 2019-02-20 18:00 수정 2019-02-2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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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토스 앱 화면 캡처)
(출처=토스 앱 화면 캡처)

퀴즈를 활용한 스마트폰 앱 이벤트가 '킬러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잼라이브' 등이 물꼬를 튼 퀴즈쇼 열풍이 '토스 행운상자'를 통해 양방향 퀴즈 이벤트로까지 이어진 모양새다.

20일 금융 서비스 앱 '토스'는 '토스 행운상자' 이벤트를 진행했다. 토스 앱 이용자가 직접 상금을 책정하고 퀴즈를 만들면 정답자에 한해 당첨금이 주어지는 방식이다. 행운퀴즈 메뉴를 통해 퀴즈와 정답, 해설을 작성하면 누구나 퀴즈를 만들 수 있다.

이날 '토스 행운상자'에 제시된 이용자들의 퀴즈 문항들 역시 재치 넘치는 이색적인 문제들이 다수 포착됐다. "곰은 어떻게 사과를 먹을까"라는 넌센스 문제부터 "세상에서 가장 큰 고래"라는 상식 문제까지 폭넓었다.

한편 '토스 행운상자'를 비롯한 퀴즈 콘텐츠는 부가적 마케팅, 광고로 연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능성이 적지 않다. 실제 다수 퀴즈쇼 어플리케이션 역시 패션, 식품 등 유명 브랜드의 협찬을 받아 해당 제품을 퀴즈에 거론하는 식으로 광고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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