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에코프로비엠, 공모가 48000원 확정에 0.91%↑

입력 2019-02-2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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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비상장 주식시장이 2일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승인기업으로 2차전지 소재 생산업체 에코프로비엠이 확정공모가 48000원 발표소식에 5만5500원(0.91%)으로 오름세를 이어갔다.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는 3만2000원(1.59%)으로 상승했다.

지난 14~15일 실시한 수요예측을 실시한 에코프로비엠은 988.49대1의 기관경쟁률과 희망공모가 3만7500~4만2900원 밴드상단 보다 훨씬 높은 4만8000원에 확정 공모가를 발표했다.

IPO(기업공개) 청구기업으로 압타머를 이용한 항암치료제 개발업체 압타바이오 2만8500원(2.70%)으로 신고가를 다시 썼고,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도 1만7850원(0.56%)으로 반등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주로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와 테라젠이텍스 계열사로 면역항암제 신약 개발업체 메드팩토는 각각 2만1750원(1.16%), 5만3500원(0.47%)으로 동반 상승했다. 반면 바이오 신약 연구 개발업체 올리패스는 4만3500원(-0.57%)으로 하락했다.

제조업 관련주로 LED디스플레이 제조업체 지스마트는 9700원(-2.02%)으로 최저가로 밀려났다.

이밖에 종합 IT서비스 기업 LGCNS가 3만8500원(0.65%)으로 올랐고,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은 132만원(1.54%)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반면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사 엔쓰리엔은 9050원(-0.55%)으로 이틀 연속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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