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 취임…"개청 6년, 새만금 사업 속도 낼 절호의 기회"

입력 2019-02-20 14: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북대 교수로 도시설계 분야 전문가

▲김현숙 제3대 새만금개발청장이 20일 취임했다.(새만금개발청)
▲김현숙 제3대 새만금개발청장이 20일 취임했다.(새만금개발청)
김현숙 제3대 새만금개발청장이 20일 취임했다.

김현숙 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개청 6년 차를 앞둔 이 시점에서 새만금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다"며 "이 여건을 잘 활용해 결실을 이뤄내는 것은 여러분과 저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또 “우리나라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약속의 땅이 될 새만금 개발에 직접 동참하게 돼 영광"이라며 "문재인 대통령께서 새만금 개발에 대한 의지가 강하고 사업예산도 뒷받침된 만큼 새만금이 새로운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청과 새만금개발공사가 서로 협력해서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야 하고 여기에 지역 주민과 도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청장은 직원들에게 “업무에 대한 적극적이고 열린 자세, 솔직한 소통, 상대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강조했다.

김현숙 청장은 전북대 도시공학과 교수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도시설계 분야 전문가로 새만금위원회 위원도 맡아 새만금 개발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20,000
    • -0.66%
    • 이더리움
    • 3,442,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451,700
    • -1.12%
    • 리플
    • 787
    • +0.51%
    • 솔라나
    • 192,500
    • -2.38%
    • 에이다
    • 470
    • -1.05%
    • 이오스
    • 685
    • -2.42%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28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200
    • -2.8%
    • 체인링크
    • 14,960
    • -1.51%
    • 샌드박스
    • 370
    • -1.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