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목란엔 탕수육이 없다?…이연복 “중식 기본”이 메뉴서 빠진 이유

입력 2019-02-0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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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2 방송 캡처)
(출처=KBS2 방송 캡처)

부산 이연복 식당으로 알려진 목란에 중식당 대표 메뉴 탕수육이 없는 이유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셰프 이연복이 자신의 중식당 부산 지점 목란을 기습 방문, 매장을 관리하는 팀장이자 아들인 이홍운과 어색한 분위기를 형성하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이날 방송에서 다양한 부분에서 긴장감을 조성하던 두 사람은 부산 목란에 이연복 식당의 대표 메뉴 중 하나인 탕수육이 빠진 것을 두고 의견차를 보였다.

부산 목란에서 탕수육을 뺀 이유에 대해 이홍운 팀장은 “앞서 재료 문제로 연달아 컴플레인이 들어왔고, 보완 후 메뉴를 내놓는 것이 맞겠다고 판단해 메뉴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연복은 “중식의 기본은 탕수육, 짜장, 짬뽕”이라고 거듭 말하며, 탕수육이 빠진 것에 불만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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