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서울 성동구 꿈샘 작은 도서관에서 Q&T 독서하브루타 협회 첫 번째 정기 세미나가 열렸다.(사진제공=Q&T 독서하브루타 협회)
서울 성동구 꿈샘 작은 도서관에서 열린 세미나는 총 6시간 동안 열렸다. '독서에 묻고, 생각에 답하다'라는 주제로, 1부 그림책 작가 정진호의 강연, 2부 독서하브루타 사례, 3부 독서하브루타 체험으로 진행됐다.
이날은 Q&T독서하브루타 협회에 소속된 독서하브루타 지도사는 물론, 독서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 독서교육과 연관된 교사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강연자로 나선 정진호 작가는 그림책에 대한 분석적인 시각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2부에서는 교육 현장에서 독서하브루타를 지도하는 지도사들의 사례발표로 진행됐다. 유아, 초·중·고 전 학년을 아우르는 사례 발표를 통해 독서하브루타 교육대상의 범주를 확인했다.
3부는 황순희 협회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섰다. 교육학 박사인 황 협회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눴다.
Q&T독서하브루타 협회 관계자는 "강연회, 독서 연수 실시 등 독서생활과 독서하브루타의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