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기업 이끄는 ‘오너가 출신’ 젊은 회장님은 누구?

입력 2019-01-29 17: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긋한 나이에 여유로운 풍채. 흔히들 '회장님'이란 단어를 떠올리면 갖게 되는 이미지인데요.

하지만 회장 직함을 달고 그룹을 총괄하는 40대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200대 그룹 중 오너가 출신 40대 이하 임원은 총 130명으로 집계됐는데요. 특히, 오너가 출신 최연소 임원은 1992년생 27살의 한승우 BYC 이사로 확인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너가 출신의 '젊은 회장', 그 현황을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습니다.



[인포그래픽] 기업 이끄는 ‘오너가 출신’ 젊은 회장님은 누구?

(출처: 한국CXO연구소)

◇40대 이하 오너가 임원 현황 (국내 200대 그룹)

총 130명

△직함별

회장: 3명 (구광모 LG그룹 회장(41),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47), 이인옥 조선내화 회장(48))

부회장: 9명(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49),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46) 등)

사장: 38명

부사장: 34명

전무급: 18명

상무급: 15명

기타직위: 13명

△경영세대

2세: 34.60%

3세: 56.90%

4세: 8.50%

△성별

남성: 84.60%

여성: 15.40%

-사장

이부진 호텔신라(49), 정유경 신세계(47)

-부사장

임주현 한미약품(45), 우연아 대한해운(42), 조연주 한솔케미칼(40)

△출생년도 (단위: 명)

70년생: 11명

71년생: 11명

72년생: 9명

73년생: 7명

74년생: 11명

75년생: 9명

76년생: 5명

77년생: 12명 (정지이 현대무벡스 전무, 임세령 대상 전무, 주지홍 사조해표 상무 등)

78년생: 11명

79년생: 8명

80년생: 7명

81년생: 4명

82년생: 10명

83년생: 2명

84년생: 3명

85년생: 6명

86년생 이하: 4명 (최연소(92년생, 27) 한승우 BYC 이사 (창업주 한영대 손자))

△출신대학 (출신대학이 파악된 95명 대상)

외국유학; 52.60%

국내: 47.40%

-국내 대학 출신 중 13명이 연세대 졸업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49), 강호찬 넥센타이어 사장(48), 박세창 아시아나DTI사장(44),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37), 조현상 효성 사장(48) 등.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129,000
    • +4.79%
    • 이더리움
    • 4,487,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612,500
    • +3.2%
    • 리플
    • 821
    • +0.98%
    • 솔라나
    • 298,800
    • +5.03%
    • 에이다
    • 834
    • +2.71%
    • 이오스
    • 785
    • +5.23%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4
    • +2.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050
    • +2.56%
    • 체인링크
    • 19,730
    • -1.79%
    • 샌드박스
    • 411
    • +3.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