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이 치과용 골재생 바이오소재의 중국 임상시험을 완료했다는 소식에 장중 급등했다.
28일 오후 1시 52분 현재 나이벡은 코스닥시장에서 전장 대비 2310원(23.96%) 오른 1만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전 거래일의 7배 이상인 56만5847주를 기록 중이다.
나이벡은 이날 치과용 골재생 바이오 소재 ‘OCS-B’에 대해 중국에서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중국 식약청 허가 심의 단계라고 밝혔다.
나이벡 관계자는 “중국 5개 대학을 통해 환자 280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임상시험을 완료한 결과보고서를 받았다”며 “현재 중국 식품의약품관리총국(CFDA)에 판매 허가와 관련 정식 문서를 제출해 허가 심사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내 치과용 골 이식재에 대한 임상 시험에 대해 해외 제조사 중 처음으로 임상시험을 마쳤다. 중국 내 제품 판매를 위한 해외 거래처도 확정하는 등 판매 준비를 마친 상태다. 이외에도 콜라겐 기반 치주조직 재생 차폐막인 ‘GuidOss’에 대해서도 임상시험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는 설명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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