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스카이 118층에서 문화공연이 열리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서울스카이)
롯데월드는 26일 주한인도네시아대사관과 연계한 인도네시아 전통예술공연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롯데월드타워 118층 스카이데크에서 전통악기 '가믈란' 연주와 전통춤을 선보이며 인도네시아 다큐 감독 리비 쳉(Livi Zheng)이 제작한 단편 영화가 상영된다.
설 연휴인 다음 달 2~3일에는 118층 '스카이시어터'에서 퓨전국악 그룹 '하나연'의 공연이 진행된다. 하나연은 가야금, 해금 등 전통악기 연주에 맞춰 유명 영화 OST, 민요, 팝송을 열창하며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매주 금요일 밤 9시 서울 야경을 배경으로 색소폰, 트럼펫 연주를 들을 수 있는 '금요음악회'가 펼쳐진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열리는 문화공연 관련 세부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