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메이트가 넷이즈의 중국 판호 획득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엔터메이트는 넷이즈가 개발한 모바일 삼국지 전략 게임 ‘천하를 탐하다 for Kakao’의 한국 내 퍼블리싱을 하고 있는 업체다. 양사의 계약 관계가 부각되면서 엔터메이트의 주가도 들썩이는 모습이다.
25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엔터메이트는 전일 대비 169원(18.15%) 오른 1100원에 거래 중이다.
중국 정부는 24일 텐센트와 스네일게임즈, 넷이즈 자회사 등 자국 대형 게임사에도 신규 판호(판매허가)를 발급했다. 중국의 미디어 정책을 총괄하는 부처인 신문출판광전총국은 지난해 말 이후 4회차에 걸쳐 총 322개의 게임의 판호 허가를 했으며, 전일 발표된 4회차는 그동안 이름을 올리지 못했던 텐센트와 넷이즈, 스네일게임즈 등 대형 게임사의 작품이 포함됐다.
넷이즈가 판호를 얻어 차기작 게임 개발 및 수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천하를 탐하다’의 국내 퍼블리셔인 엔터메이트가 주목받는 양상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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