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이 신나는조합과 함께 23일 오전 서울 성동구 소셜캠퍼스 온에서 ‘2018 한국 사회적기업상’ 시상식을 열었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맨 오른쪽), 김인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오른쪽 두번째), 정명기 신나는조합 이사장(맨 왼쪽)이 수상기업 대표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씨티은행
일자리창출 분야에서는 사회적협동조합 ‘도우누리’가 상을 받았다. 도우누리는 2008년 2월 설립된 보건복지부 제1호 사회적협동조합이다. 2008년 창업 당시 6명에서 지난해 12월 기준 662명을 고용했다.
사회적 기업인 ‘명랑캠페인’은 사회적 혁신분야 상을 받았다. 명랑캠페인은 소외계층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해 문화 콘텐츠를 기획하는 업체다.
성장분야에서는 사회적 기업인 ‘모어댄’이 수상했다. 폐 자동차에서 수거한 천연가죽과 에어백 등을 재활용해 가방과 지갑 등을 만든다. 지난해 기준 매출 약 12억 원으로, 300% 이상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