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텔레콤은 가계 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19년 1월부터 우체국에서 알뜰폰 판매를 시작했다. kct의 우체국 상품은 유심(USIM)요금제로 전국 1500여개 우체국과 온라인숍에서 구매할 수 있다.
kct 우체국 알뜰폰 유심요금제는 최저 1004원부터 2만900원까지 7종이다. kct의 유심을 구매하여 사용하던 휴대폰으로 개통하면 싼 가격에 동일한 품질의 이동전화를 사용할 수 있다.
KT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고객은 음성이나 데이터 품질에서 타 통신사와 차이를 느낄 수 없다.
우체국알뜰폰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음달부터 삼성 갤럭시S9과 같은 고사양 휴대폰을 판매할 계획이다. 3월에는 IoT기술을 이용해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활동량을 감지하는 등 위급한 상황을 대비한 ‘돌보미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