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SKY캐슬' 방송캡처)
화제의 드라마 ‘스카이캐슬’이 비지상파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이 전국 22.3%, 수도권 2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SKY캐슬’ 자체 최고 시청률임은 물론, 지난 2016년 방송된 인기 드라마 tvN ‘도깨비’의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운 기록이다. 당시 ‘도깨비’의 최고 시청률은 20.5%였다.
이날 방송에서 한서진(염정아 분)은 욕망과 양심을 두고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 딸 강예서(김혜윤 분)의 서울의대 합격만을 바라보고 달려온 서진에게 김주영(김서형 분)이 유출된 중간고사 시험지를 건넸기 때문.
늘 방관자였던 강준상(정준호 분)은 주남대 사표까지 내면서 한서진의 잘못된 선택을 막으려 한다. 고민하던 한서진은 예서의 성적이 떨어지자 결국 김주영에게도 돌아갔고 유출된 시험지가 담긴 봉투를 움켜쥐었다. 과연 한서진의 선택은 무엇일까.
한편 ‘SKY캐슬’은 매주 금, 토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되며 종영까지는 단 2회가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