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 38세에 여고생 연기 “욕먹을 것 같아”…교복 샷 보니 ‘찰떡’

입력 2019-01-1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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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소연SNS)
(출처=이소연SNS)

배우 이소연이 30대 후반의 나이에도 찰떡 교복 샷을 뽐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서 출산 휴가를 떠난 이지혜를 대신해 박하선이 스페셜 DJ로 활약했다. 게스트로는 이소연이 함께했다.

이날 이소연은 현재 방송 중인 MBC 평일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고등학생 역할을 했다고 밝히며 “30대 후반이지만 교복을 입었다. 욕을 먹을 것 같다. 오늘부터 나오는데 예쁘게 봐달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소연은 최근 SNS를 통해 해당 교복 인증샷을 먼저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에서 이소연은 붉은 리본과 함께 니트 조끼를 입은 앞머리 여고생으로 변신, 38세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교복을 완벽 소화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소연의 교복 샷을 본 팬들은 “세월을 거꾸로 가는 느낌”, “고딩같다”, “너무 잘 어울리신다”라며 긍정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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