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올해 경찰관 등 949명 채용…여경 약 20% 선발

입력 2019-01-14 10: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해양경찰청은 올해 경찰관과 일반직 공무원을 합쳐 총 949명을 선발한다고 14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올해 채용될 해양 경찰관은 계급별로 경감 5명, 경위 56명, 경장 9명, 순경 834명 등 총 904명이며, 나머지 45명은 일반직 공무원으로 뽑는다.

경찰관 선발 인원 가운데 20%가량인 120명은 함정 요원 등으로 여성을 선발할 예정이다.

해경은 지난 2017년 여경 79명을 채용한 데 이어 지난해 91명을 뽑는 등 해마다 여경 선발 비율을 늘리고 있다.

해경은 올해 채용 때 구조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선발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조·구급요원(특수임무)과 항공분야 인력으로 222명을 뽑는다. 이들은 채용 이후 구조거점파출소 등에 분산 배치돼 해양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등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해경은 영장 오·남용 방지 등 수사 과정에서 인권보호를 위해 변호사 5명을 비롯한 수사전문가 등도 채용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채용 분야와 시험일정 등은 해경청 채용 홈페이지(gosi.kc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266,000
    • +0.98%
    • 이더리움
    • 4,500,000
    • -3.81%
    • 비트코인 캐시
    • 613,000
    • -1.68%
    • 리플
    • 970
    • -0.61%
    • 솔라나
    • 302,000
    • -0.89%
    • 에이다
    • 801
    • -2.55%
    • 이오스
    • 767
    • -4.72%
    • 트론
    • 250
    • -5.66%
    • 스텔라루멘
    • 174
    • -2.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850
    • +8.09%
    • 체인링크
    • 18,980
    • -5.81%
    • 샌드박스
    • 400
    • -4.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