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강호동, 최민수 등장에 “제작진 정신 바짝 차려라”…촬영지는 교도소

입력 2019-01-13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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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집사부일체' 방송캡처)
(출처=SBS '집사부일체' 방송캡처)

새로운 사부 최민수가 촬영지로 교도소를 택했다.

1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최민수가 새로운 집사로 등장했다. 힌트 요정 강호동은 그를 두고 “컨트롤 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이날 강호동은 “그는 명언 제조기다. 호동이가 컨트롤 할 수 없는 사람이다. 이분 앞에 서면 순한 양이 된다”라며 “기로 봤을 때 대한민국 1위다. 영혼 자체가 영원한 피터팬이시고 이분의 시계가 유명하다”라고 힌트를 줬다.

그러면서 “제작진들에게 정신 바짝 차리라고 해라”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부에 대해 눈치챈 양세형은 “얼마 전에 처음 뵈었다.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만약 그분이 맞다면 나는 촬영 거부하겠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

이어 차는 촬영을 위해 교도소로 향하며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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